엄마표영어

    커뮤니티    엄마표영어

자녀의 영어학습에 관련하여 어머니들과 여러 가지 정보를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영어성적 결과를 보고!

작성자 :
안준현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9-07-17


벌써 한 학기가 지나고 오늘 여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사춘기 아이들과 타협도 하고 전쟁도 치러가며 한 고비를 잘 넘겼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 여름방학만 지나면 큰 아들은 고등학교 진학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적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아들은 외고를 진학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어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성화고등학교를 가려고 맘을 먹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차별화 되는 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인문계보다는 특성화학교에 맞는 인재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특출나게 잘했다면 당연히 인문계고등학교로 가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관심도가 다른 아이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다개국어에는 관심과 흥미도 많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았는데 그 외 공부 쪽으로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점점 잘하겠거니! 맘을 잡겠거니! 생각하고 믿어왔는데

시간이 흘러 벌써 중학교 3학년이 되었고 이제는 틀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엄마도 욕심을 내려놓았습니다.

 

이제는 아이가 원하는 특성화고등학교라도 잘 선택해서

진학시키는 것이 바람이 되었고 차근차근 알아보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소서를 남들과 차별화되게

작성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우리 아이가 잘하는 것을 사실적으로

작성하고 면접점수가 높기 때문에 말 잘하고 인성이 바르고 모범적인

우리 아들에게는 유리한 곳이 특성화고등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세울게 영어뿐인 우리 아들이 다른 것은 몰라도

영어성적을 잘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페트라아카데미를 통해서

꾸준히 영어는 잘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문제지를 풀고 외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라 학원을 보내거나 사교육을 따로

시키지 못하고 있고 문제집도 풀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중간고사에서 수행과 지필평가에서 만점을

받았고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수행은 만점 지필에서는 3개를

틀려서 아깝게 96점을 받았지만 다행히 A를 받아왔습니다.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시험성적까지 결과를 합산해서

특성화고등학교에 원서를 접수하게 됩니다. 다음 중간고사에서

한 번만 더 A를 받으면 중학교 내내 all~ A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2학기 영어공부를 처음으로 미리

해보도록 계획을 잡아보라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단어를 외우거나

문제를 풀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자신 있어요라고 큰 소리를 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내세울게

영어뿐인 아들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녀석은 지금처럼 화상영어수업만 재미있게 하면 된다고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동안 자기소개서도 미리 써보고

면접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면 바로 8월 중순이 됩니다.

그러면 9월에는 신입생설명회가 있으니 다녀와야 하고 10월 말에

중간고사가 있고 열흘 후에는 원서를 넣어야 하는데 그때 가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 준비를 하자면 시간도 부족하고 많이 불안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가고자 하는 학교를 정했으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외국기업에 취업해서 외국에

나가서 일하려면 영어는 필수이고 다른 언어도 공부를 미리 해두어야

유리합니다. 그런데 인문계에 가서는 대학입시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개국어 공부는 꿈도 못 꾸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개국어에 열정을 보였던 아들이었는데 중학교에

들어와서 자기와 맞지 않는 공부를 하려니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에 가서라도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하고 좋아하는

언어를 공부하고 외국에 나가서 살고자 하는 바람을 꼭 이루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공부 쪽으로 안 되는 아이를 억지로 틀에

끼워 맞추려고 안절부절 했던 지난날들이 후회스럽습니다.

 

그래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에 보내거나 비싼 고액과외를

안 시키고도 꾸준히 집에서만 해왔던 화상영어 수업으로 영어를 좋아하고

아직까지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 첨부파일 : 독립기념관~1.jpg (4.1M) [1] DATE : 2019-07-17 18:08:54

레벨테스트신청

선생님소개

교재소개

수강요금/신청

원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