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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로 역사탐방 하며.....

작성자 :
안준현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9-06-04




2019년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영어공부를 엄마표로 시작할 때부터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것이 역사교육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가보면 경복궁이나

민속촌 화성행궁이나 경주의 불국사나 석굴암이었습니다.

신라시대나 조선시대로의 역사탐방을 하거나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다니며 6. 25전쟁의 실상을 체험해 보았지만 서대문형무소는

가봐야겠다는 생각만 했을 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습니다.

 

올해는 3. 1운동 100주년 행사를 하는 곳도 많고 의미가

있는 때라는 생각에 3월 첫째 주 주말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외출을 자제하던 사람들이

이날은 한꺼번에 몰려 나왔는지 1시간이 넘게 줄을 서고 대기한

후에야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이 넘게 줄을 서기는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이 곳을 찾아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외국인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와서

이 곳을 찾아와 한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 영향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은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전시관과 옥사, 공작사, 한센병사에서 사형장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붐비더라도 자세히

이곳저곳을 둘러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아이들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인 곳은 고문실과 사형장,

시신수습실 등으로 유치원 아이들은 무섭다고 울기도 했습니다.

어른인 저도 마음이 아프고 화도 나고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는

일본인들이 얄밉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표영어 와 다른 다개국어도 시켰을

때가 있었습니다. 왜 일본어를 공부해야 하느냐고 아이들이

따지며 물어볼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배우기 싫은데도 억지로 배웠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억지로 배우는 일본어가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배워야 할 시대이다. 아직도 과거 자신들의 행동을 전혀 뉘우치지

못하는 일본사람들에게 못 알아듣는 한국어로 말해봐야 소용없다.

능통한 일본어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너희들이

말해주려면 일본어도 배워두면 좋지 않겠느냐는 말을 했었습니다.

 

끔찍하고 말도 안 되는 고문으로 죽어간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우리 땅에서 우리말을 자유롭게 써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역사탐방을 하며 알찬

하루를 보내고 왔었습니다.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초중등 아이들에게 꼭 한번 역사탐방으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은 유관순열사의 고향을 둘러보고 온 소감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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